강추 공포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 "숨 1시간은 참아야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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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서스펜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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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서스펜스, 공포 영화

생존 그리고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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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존 크래신 키스
주연 :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90분

"소리 내면 죽는다"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소리에 민감한 괴물을 피해 살고 있는 5인 가족 

이미 폐허가 되어버린 세상 ,  소리를 듣고 공격하는 괴물 때문에 생존자를 찾아보기 힘들고... 살아 있는 이 또한 

살기 위해선 어떠한 소리도 , 말도 할 수 없는데!! ( 밑 줄거리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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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배우

에밀리 브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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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는 2000년 연극무대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말을 더듬는 증세가 있었고 치료를 위해 연극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배우의 길로 걷게 되었다고 하네요 , 2004년 , 사랑이 찾아온 여름 - 신인상 / tv 무비 , 기디온의 딸로 tv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액션 영화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이쁜 배우가 아닌 다양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핫한 배우로 활약 중인데요 !!!유명한 일화 중 마블 영화의 블랙위도우와 캡틴 마블 캐릭터를 제안받았지만 ㅠㅠ 성사는 되지 못하였다고 

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렸을 거 같은데 아쉽....

더욱 놀라운 사실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감독 이자 배우인 존 크래신스키와 2009년 약혼 2010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을 하여 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점.!!  영화 속 호흡이 찰떡궁합이 괜히 나온 게 아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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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스포일러 줄거리!!!

※영화의 상당 부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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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반응 하는 괴물에 의해 멸망해버린세상 .... 그런 괴물을 을 피해 달아나는 가족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가족은 생존품을 구하기 위해 잡화점에 들어서게되고 어린 막내는 로켓 장난감을 발견해 만지작...거리지만... 부모님이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습니다. 하지만 첫째 딸이 막내에게 몰래 다시 건네주게 되죠... ㅠ 그런데 하필!!!! 집으로 돌아가던중 그 장난감에서 소리가 나게 되고 놀란 아빠가 전력질주해서 막내를 구하기 위해 뛰어가 보지만  결국 괴물에 의해 죽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슬픔을 뒤로한채 계속 생존해 나갔는데요 , 남편은 계속 오래된 무전기로 전 세계에 구조요청을 하지만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한편 청각장애가 있는 딸은 자기로인하여 막내가 죽었다고 계속 자책하게 되고 아빠가 자신을 미워할 거라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ㅜㅜ 또 다시 출산이 임박한 엄마는 진통이와 출산을 위해  방음장치를 해놓은 지하실로 이동하는 도중 발에 큰 상처가 생기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괴물까지 집에 들어오게 됩니다. 곧장 비상불을 켜 비상상황임을 밖 가족들에게 알리고 몸을 숨기게 되죠... ㄷㄷㄷㄷ 점점 출산이 임박해오는 위기상황!!! 그 순간 집에 돌아오던 아빠와 아들이 붉은 등을 보고 재빨리 멀리서 폭죽으로 괴물들의 시선을 돌리고 !! 엄마는 폭죽 소리에 맞춰 소리를 지르며 출산하게 됩니다 ㅠㅠ 하....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게 되는 기쁨도 잠시... 폭죽을 터트리기 위해 밖에 있던 아들과 딸이 괴물을 피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근처 옥수수 저장창고에 숨게 됩니다. 구조를 기다리던도중 창고 속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그 소리에!!! 괴물들이 저장고로 몰려가게 되고 (위기의 아이들...)

 

이를 지켜본 아빠는 아들과 딸을 구하기 위해 소리를 쳐 아이들을 대신해서 괴물에게 죽음을 당하게 되죠...ㅠㅠ 아빠의 희생으로 탈출한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지하실로 숨지만 괴물이 다시 쫓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스쳐 지나갔던 딸의 기억!! 괴물이 가까이 오면 아빠가 만들어준 보청기에서 소리가 나며 (주파수?) 괴물이 괴로워했던 장면이 떠오르고 그것을 이용하여  괴물에게 맞서게 됩니다.

엄마와 함께 괴물을 퇴치한 후 의미 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2편을 예고.....하며 제2의 전쟁을 준비하는듯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상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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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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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 중 딸 레건 역의 밀리센트 시몬스는 실제로 청각 장애를 가진 배우이다. (그래서 인지 실감나는 연기를...)

2.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클로버필드"시리즈 중 하나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3. 일부 장면에서 모션 캡처 슈트를 착용하고 감독이 직접 연기를 하였다. (감독의 열정이 보이는 부분)

4. 초기 영화의 대사는 단 한 줄뿐이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2019년 5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공식적으로 촬영되었고 2020년 3월 개봉일이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1편은 4000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네요 ( 제작비는 197억) 아직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내용에 관해서는 비밀로 부쳐지고 있으며 인터뷰를 통해 전형적인 속편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혔다는 것으로 보아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기다려집니다. ~!! 

 

저는 영화를 보면서 신선하다고 생각되는 공포 영화 였습니다. 영화관에서 첫번째 보았을때는 정말 전부 숨을 죽이고 볼정도로의 몰입감과 조용한 공포영화?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해야할까요 , 막 시끄러운 공포영화와 정반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써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화 초반의 막내 ? ㅠ 아들의 죽음은 소리에 대한 강조성을 위한 장면이였는지 마음이 아프지만 하나하나 이런 요소들을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최대한으로 고조 시키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두번봐도 꿀잼이였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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