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로맨스 러브앳 리뷰/인물/결말 "시공간 이동?! 꿀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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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앳 (Love at Second Sight, 2019)

멜로/코미디/로맨스

쿠키영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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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운명적인 사랑

이 사랑을 기억하니..?

감독 : 위고 젤랭
주연 : 프랑수아 시빌(라파엘), 조세핀 자피(올리비아)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18분

#어느 날 눈떠보니 평행세계?
아내와 다투고 만취상태로 잠에서 깨어난 남편 라파엘은 
평소와 다른 세상에서 깨어난다. 
스타의 삶은 없고 중학교 선생이 된 세상 
아내는 자신을 기억 못 한 채 유명 피아니스트의 삶을 살고 있는데....

#이 사랑을 기억하니?
평행세계로 오게 된 원인이 아내와의 최근 불화 때문이라고 생각한 라파엘은 다시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면 돌아갈 수 있다고 믿게 되며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그녀 곁에는 다른 사람이 있는데 

 

과연 ,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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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배우

조세핀 자피(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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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자피는 1994년 7월 12일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2005년에 영화 "그레이 소울"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2014년에 "숨 막히는"으로 첫 주연을 맡았고 현재 프랑스 시앙스 포 리옹의 학생이라고 하네요 

이 배우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외에서 레베카 퍼거슨 닮은 배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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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시빌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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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시빌은 1989년 1월 29일 생으로 프랑스 배우입니다.

영화 프랭크,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트루 시크릿이라는 영화를 통하여 자신을 알렸는데요 

특히 한국에서는 프랑스 대 테러라는 영화가 2015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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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간략 줄거리

※스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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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 라파엘이 비밀리에 혼자 쓴" 줄 탄"이라는 소설을 우연하게 올리비아가 주워 읽게 되고 그 소설 노트를 라파엘에게 찾아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빠르게 둘의 사랑이 진행되는 장면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이 장면들은 실제 연인들의 일상을 담은 듯한 따뜻하고 애틋한 장면들이 지나가며 그들이 얼마나 사랑했고 소중하게 서로를 아꼈는지에 대한 장면들이 나오게 됩니다. 결혼전 연예 장면들을 보여줌으로써 결혼 후 달라진 그들의 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장면들이었습니다. 

결혼 후 라파엘은 <줄 탄>을 실제로 출판하게 되고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라파엘은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아내는 점점 쓸쓸하게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행복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은 점점 서로를 외롭게 만들었고 만나면 그들의 대화가 아닌 일 애기만 하는 라파엘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큰 다툼이 발행하고 다음날!!!

 

과음 후 잠에서 깬 라파엘은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낍니다. 자신은 인기스타 소설가가 아닌 문학 교사가 되어 있었고 올리비아는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자신을 알아보는 상황. 곧 자신이 평행세계 속으로 들어와 있다고 생각했고 원상 복귀를 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라파엘은 이 문제의 모든 게 마지막 다툼이라고 확신했고 올리비아가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모든 것이 원상 복귀될 거라고 믿게 되는데요 , 다시 그녀가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노력하는 라파엘 과연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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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스포 주의 (결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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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는 더 이상 라파엘이 아는 사람이 아니였 습니다. 그녀의 공연에 몰래 찾아가 자신의 얼굴을 비추며 인사하지만 돌아오는 건 "사인해드릴까요?" 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지만 되물으며 자신을 알지 못합니다. ㅠㅠ

출판사에 찾아가 직원들에게 인사하며 회의실로 들어가지면 자신이 알던 직원들은 누구냐며 오히려 내 쫒게 되죠......

이리저리 치이는 주인공 라파엘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물건을 뒤지기 시작하고 자신이 쓴 줄 탄 노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적었던 마지막 엔딩을 포함해 다수 절반 이상 내용이 없어져 있고 직감하게 됩니다. 

(노트의 소설 엔딩은 올리비아를 상징하는 여주인공을 죽음으로 마무리합니다, 이것 때문에 올리비아가 마음이 상하고 싸운 계기가 되었죠) 자신에게 남은 건 베프 펠리스뿐인걸 안 라파엘은 펠리스를 찾아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고 그를 설득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신이 이 상황을 돌릴 수 있는 건 그녀가 다시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은 라파엘은 소아 환자를 위한 파티에 

웨이터로 위장해 올리비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할머니가 요양하고 있는 곳을 먼저 찾아가 우연을 가장해 지속적으로 친분을 쌓기 시작하죠 , 하지만 이전 취향 좋아하는 것이 지금 현재와 다른 올리비아의 환심을 사기에는 역부족이었지만 서로에게 이끌리는 것을 부정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올리비아 옆에 마크라는 남편급 남자 친구가 존재하였고 오히려 올리비아가 결혼하고 싶어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라파엘은 그녀를 빨리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하기 위한 묘책으로 그녀에게 자서전을 내보자고 제안하고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급속도로 많은 만남과 그녀를 다시 알아가게 되죠 

 

 

그러던 중 올리비아는 주말에 시골집에 가게 되었고 라파엘이 따라가게 됩니다. 거기서 서로의 끌림을 확인한 후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올리비아는 실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라파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ㅠㅠ 

"오늘의 일은 비밀로 해줘  "
"우리에게 어제 무슨 일이 있었니?"

마음이 아팠던 라파엘은 수업 중 학생들이 여자 주인공을 죽는 것이 싫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갑자기 줄 탄에서 자신이 죽인 여주인공이 생각나고 올리비아=여주인공으로 그 소설을 상상하며 썼던 자신이 그녀를 죽여 이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라파엘은 곧장 집으로 가 지워진 소설의 내용을 채우며 다른 결말을 향해 소설을 작성하게 되고 이전과 다른 여자 주인공은 살고 남자 주인공이 죽는 결말로 바꿔 완성하게 됩니다. 

자신의 마지막 소설을 다시 읽어주길 바라며 라파엘은 올리비아의 공연장에 찾아가 전달하게 되지만 올리비아는 읽다가 공연시간이 다가와 도중에 내려놓고 이동을 합니다. ㅠㅠ 라파엘은 다 읽지 못하고 공연에 들어온 올리비아를 보며 마지막 기회가 없어졌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녀의 행복을 빌며 대기실로가 자신이 주었던 소설을 다시 들고 가게 되고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게 됩니다. 

"너를 사랑한 것은 인생에서 가장한 순간이었다."

라파엘은 공연장을 나가며 소설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현재 세상에서 행복한 올리비아의 행복을 빌어줍니다. 

하지만 잠시 후!!!! 올리비아가 공연장 밖으로 나와 라파엘을 안고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다시 한번 더 찾게 됩니다.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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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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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브앳 은 한국 개봉하여 누적관객 87000명으로 ㅠㅠ 낮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저는 최근 본 영화 중에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참 아쉽네요 흥행에는 실패하였지만 평점을 보면 영화가 재미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관객이 87,000명인데 아마.... 평점 알바는 없었을 것을 가만한다면)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를 많이 보지는 않는 편인데 러브앳은 흥미를 일으키는 소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화라고 해서 과하지 않은 평범한 연애 장면들을 보여 줌으로써 많은 공감을 가질수 있는 작품이 였네요 . 결혼 전은 뜨겁게 연애 했지만 결혼 후 변해 버리는 현대사회의 부부모습을 ....ㅠㅠㅠ담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만들어주는 러브앳 꿀잼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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