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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리뷰

최신영화 < 테넷> 개념과 해석 /테넷뜻 / 비하인드/ 줄거리/ 솔직리뷰

by 푸른구미호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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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액션, SF


01.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50분

02.

국내 반응 & 평점


1. 정말 이해하지말고 느껴야 하는 영화 
2. 인버전 액션신은 정말 기억에 남고 또 보고싶은 영화
1. 정말 이해가 안되서 재미가 반감되었음
2. 너무 어렵게 만들었다 왜 라는 의문이 계속 남는다

 


03.

줄거리


◆ 이해가 안 되면 즐겨라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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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인버전 이해? / 테넷 뜻 / 비하인드


 인버전의 이해


영화 < 테넷 > 속에서는 인버전이라는 시간의 흐름의 개념이 등장합니다. 인버전은 시간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흔히들 알고 있는 시간탐험 여행이 아닌 시간의 흐름을 거꾸로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1초 2초 3초 4초 5초지 나갔던 시간을 이번 전을 통해 5초 4초 3초 2초 1초로 다시 경험하는 것이죠 ㅎㅎㅎ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ㅠㅠ 사실 그게 정상입니다. 

 

 

영화에서는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르는 미래 기술로, 미래에서 인버전 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놓았습니다(사건의 주된 내용이죠) 

시간을 역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영화에 등장하는 회전문입니다. 그것을 통해 반대로 나오면 시간을 역행할 수 있는 것을 포인트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 반대로 넘어간 곳은 모든 마찰 또한 거꾸로 흐르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마스크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저런 설명이 길어지지만 결론은 N회차 관람해도 같습니다 ^^;; 그냥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영화에서도 이 과학적인? 시간 개념에 대해 미래 기술이라고 간단하게 정의하며 넘어갑니다)

 

테넷이란?

 

 

테넷은 사토르 방진에서 나오는 용어라고 합니다. 가로와 세로를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같은 단어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첫 줄의 사토르는 주요 악당의 이름이며 그저께포는 위작을 그리는 화가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오페라는 처음 사건이 발생한 극장 로타 스는 금고 회사의 이름이죠 , 그리고 "테넷"은 tenere 붙잡다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 비하인드

1. 데넷은 크리스토퍼놀란감독의 영화 중 최소의 CG로만 촬영되었다

2. 보잉 747 충돌장면은 실제 비행기로 충돌한 장면이다 

3. 등장한 마이클 케인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테넷에 출연했다고 한다. 

4. 영화에 사용된 아이맥스 카메라 가격은 10억 원 정도라고 한다. 

5. 대본이 완성되기까지는 6년의 시간이 걸렸다

 


05.

끝으로...


■ 나만 모르는 게 아니라는 생각으로 보자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 / 사운드는 최근 나온 영화 중 제일 좋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시간여행의 개념에서 모두를 멘붕에 빠지고 자꾸 생각나게? 하는 이상한 매력을 가졌죠 , 이 부분이 영화가 가지는 양날의 검이 아닐까 합니다.  이해하려다 짜증... 이 나서 포기하거나 집요하게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N회차를 보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ㅎㅎ 저도 처음 알고 봐야 한다는 내용을 섭렵하고 봤지만 실제는 영화의 30%만 이해하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신없게 만드는 속에서도 감독이 처음부터 하나둘씩 뿌려놓았던 떡밥 회수 장면들을 보자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소 너무 영화를 어렵게 만들어 호평 아닌 혹평도 쏟아지고 있지만 ㅎㅎ집에서 볼 수 있는 다시 보기로 등장한다면 뭔가 볼 때마다 새롭고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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