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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화 < 더렌탈 : 소리없는 감시자 > 줄거리/ 결말/ 스포 / 솔직 리뷰 / 평점 & 국내반응 ~!

by 푸른구미호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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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렌탈 : 소리없는 감시자

공포 , 스릴러


01.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다


감독 : 데이브 프랭코
주연 : 댄 스티븐스 , 알리슨 브리, 세일라 밴드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88분

02.

국내 반응 & 평점


1. 지금 시대에 경각심을 가지게 해주는 내용
2. 13일 금요일 제이슨이 생각나는 영화 
1. 총체적 난국이다 , 사건을 이어나가기 위해 무리수가 많은느낌
2. 의문이 남는 영화 ? 악당이 왜저럼? 이렇게 됨 


03.

줄거리


◆ 불륜의 막장.. 

 

찰리와 미나는 회사 동료 사이로 프로젝트중이던 펀드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축하하기 위해 커플 여행을 떠나기로하죠 ( 미나는 찰리의 동생과 연인사이 ) 

찰리의 부인, 동생 조쉬 , 찰리 , 미나는 한 렌탈 하우스를 빌려 놀러를 가게되는데 예약할때부터 집주인과 삐걱거리게 됩니다. 미나와 관리인 테일러가 인종 차별문제로 서로 다툼이 벌어지죠 , 영화 중간중간 계속 신경전이 오가게 됩니다. 

 

여행을 왔으니 기분좋게 놀게 위해 찰리의 부인 미쉘은 몰래 챙겨온 마약을 꺼내는데 자신은 피곤해서 내일하겠다며 먼저 자러 갑니다. 어쩔수 없이 3명이서 마약을 하며 술을 마시고 신나게 놀게되고 조쉬가 먼저 잠들게 되죠 

 

 

 

찰리와 미나는 피로를 풀기위해 야외 욕조에 몸을 담그게 되고 분위기에 이끌려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욕실로 들어가 서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립니다.

다음날 일어난 마약과 술의 여파로 둘은 하이킹을 따라가지 못하고 하루종일 어색한 상태로 있게 됩니다. 서로 실수였다고 인정하고 이런일은 없을꺼라 다짐했지만 미나가 샤워를하며 본격적인 사건이 발생됩니다. 

 

 

 

 

바로 샤워기에 몰래 카메라가 있었던것 , 관리인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과 인종차별문제로 기분이 좋지 않았던 미나는 신고를하려고 하지만 자신과 찰리가 전날밤 벌였던 부적절한 행각이 찍혔다는것을 알아차리고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둘은 아무일 없는듯 행동하죠 

 

 

 

하지만 관리인이 하우스에 고장난 물건을 고치러 들어오는데 미나는 갑자기 참지못하고 그를 쏘아 붙이게 됩니다. 관리인도 무슨이유인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경찰에 신고하라고하죠 , 경찰이 오면 안되는 미나는 그와 실랑이를 벌이는데 그때 조쉬가와 관리인을 무차별 폭행합니다.  과연.....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04.

결말 / 해석


소리없는 살인마

그녀와 관리인의 몸싸움을 오해한 조쉬는 그를 거의 떡실신?으로 만들어 버리죠 , 찰리는 조쉬를 뜯어 말리고 아수라장이되 모두 거실나가 상의를 하는동안 , 몰래 카메라의 진짜 범인이 나타나 기절한 관리인을 죽이고 사라집니다. 

 

 

거실에서 이야기를 하던 찰리 일행은 일단 관리인을 치료를 하기위해 다시 욕조로 갔으나 이미 죽은 상태였죠 , 모두 그 몰래카메라 살인자를 못봤기 때문에 조쉬의 폭행으로 인한 살인으로 오해하게됩니다. 

모두가 패닉에 빠지고 찰리는 동생과 자신의 불륜행각을 들키지 않기위해 경찰을 부르지말고 그냥 사고사로 위장하다고 합니다.  부인 미쉘은 그건 아니라며 혼자 차로 떠나버리죠 

 

 

어쩔수 없이 남은 미나 , 조쉬 , 찰리는 관리인의 시체를 절벽으로 던져버리고 사고사로 위장시키죠 , 다시 하우스로 돌아와 몰래카메라가 저장된 컴퓨터와 서버를 찾기 시작하는데 , 갑자기 몰래 카메라의 살인마가 한명씩 그들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미쉘 > 찰리 > 조쉬 > 마지막 미나까지 .....다 살인을 당하게되고 살인마는 유유히 떠나죠 

그리고 다른 렌탈하우수를 찾아가 예약한후 자기가 머무는 시간동안 곳곳에 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들을 지켜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05.

끝으로...


■ 소재는 좋았으나...글쎄 ....

 

스토리 소재는 현대사회에서 많이 일어나고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 카메라는 설정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동생의 애인과 불륜을 저지를 급작스러운 설정 ... ? 더 극한상황의 설정을 위해 그랬을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굳이 동생커플이라는것보단 회사 동료간의 여행 설정이 나았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살인마의 살인동기나 이유가 없었던점이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했으나 살인마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 재가 왜 저러나....할정도로 쌩뚱맞은 느낌이 났던것도 사실이네요 ... 전체적으로 좋은 소재를 가지고 엉성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줬던 영화입니다. 영화의 6/7은 별 긴장감 공포감 없이 흘러가고 정말 아주잠깐 마지막에 본격적인 살인마를 등장시키며 스릴감을 주려했지만 이마저 임팩트가 부족해 장르의 모호함마져 느껴졌습니다. 공포영화지만 공포감을 주지 못했던 아쉬운 영화로 기억되네요 , 혹시 무서운걸 너무너무 못보시는분이 본다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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