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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리뷰

최신 영화 <강철비 2> 웹툰원작 정보 / 평점 / 국내반응 / 솔직리뷰 /줄거리

by 푸른구미호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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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2

액션 드라마

 


01.

한반도의 핵전쟁을

막아라


감독 : 양우석
주연 : 정우성, 곽도원 ,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31분

02.

국내 반응 & 평점


1. 진보된 잠수함 액션신
2. 한반도 평화 이야기라 집중이 될수 밖에 없는 소재 ,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1. 북한지도자를 너무 미화해놓은듯하다
2. 정치 이야기는 늘 ....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


03.

줄거리


◆ 납치된 세 정상

 

 

대한민국 , 북한 , 미국의 세 대통령이 모여 평화 회담을 열게 됩니다. 북한에서 모여서 회의를 시작하는데 핵을 두고 북한과 미국은 의견이 좁혀지지 않죠  , 그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는 끝까지 합의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각국의 욕심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북 호위총국장 박진우가 북한 최고위원장인 조선사가 빠진 틈을 타 쿠데타를 일으키게 되죠 , 총국장은 이 평화회담이 성사되게 되면 북한이 망하게 되고 대한민국 밑으로 흡수된다는 생각을 가져 그것을 막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세 정상을 회의중 붙잡아 납치하여 핵잠수함 백 두호로 데려가 감금해 버리죠  

 

 

사실 모든 이 평화협정 뒤에는 각종음모와 술수가 깔려 있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치기 위한 전략을 세운 것이었고, 북한은 중국을 돕기 위함이 깔려 있었던 것~!! (상당히 서로의 내용이 복잡합니다. 뒤통수에 뒤통수)

미국이 일본이 짜고 훈련 중 중국이 공격했다고 만든 뒤 미국은 중국을 초토화시키고 일본에게 공중지원을 해주어 박살을 낼 계획이었는데 중간에서 중국과 북한 호위총국장이 이를 알고 막으려고 한 것이죠 

(총국장은 중국에게 막대한 지원금을 받고 일본에게 핵을 한방 날리려고 출격했던 것~!)

 

납치한 백두함의 선원들은 최고위원장이 순시하기 온 것으로 알았으나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잠수함 안에서도 지도자를 지키는 파와 쿠데타가 대립하게 되죠 , 이윽고 무력퉁돌이 일어나고 부함장은 미국과 북한의 정상들을 구해 구명구로 탈출시키게 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ㅠㅠ 자리 부족으로 자신이 희생하며 남게 됩니다. 

그들에게 평화협정을 꼭 마무리해서 한반도에 평화를 지켜달라는 약속을 받고 말이죠 

일촉즉발 핵전쟁이 일어날 위기 속에 한반도 평화는 어떻게 될까요


04.

원작 정보



강철비 2의 원작을 웹툰으로 아시는 분들이 잇지만 사실 영화와 웹툰을 동시에 진행한 프로젝트였죠 

영화가 개봉하고 흥행하면서 웹툰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영화의 내용을 알고 봤지만 웹툰은 왠지 느낌이  달랐네요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그렇다면 ~! 강철비 1편이 스텔 레인의 웹툰 1탄이라는 것~! 1편도 440만 관객 성정으로 중간 정도의 흥행에 성공했고 다시 한번 더 1편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아무래도 현재 한반도가 통일이 된 상황이 아닌 전쟁의 휴전상태이기 때문에 실제로 영화 같은 위기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기에 좀 더 몰입감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강철비 2의 제작비는 154억 원 손익 분기점은 395만 명이라고 하네요 8월 22일 기준 아직 170만 명에 머물고 있어 이번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흥행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5.

끝으로...


■ 안타깝지만 현실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많은 부분을 반영한 내용들이 있었는데요 한반도의 평화를 놓고 북한과 대한민국이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닌 북한과 미국이 협상하는 안타까운 상황과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너무 안하무인의 태도가 있었으나 ㅎㅎ 현재 대통령의 이미지를 따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던 터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1편도 쿠데타 2편도 쿠데타인데 전작보다는 뭔가 확실한 이야기의 목표가 있었던 거 같아 두리뭉실한 느낌은 아녔네요. 사실 정치적인 이런 내용의 영화를 다루는 것이 조심스러울 텐데 한반도 상황을 풍자하며 잘 나타내지 않았나 합니다 ( 실제는 혹평도 많습니다 ㅠㅠ ) 그리고 외국만큼은 아니지만 좀 더 발전한 잠수함의 전투신은 앞으로 한국 영화 발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중 하나였습니다. 

강철비 1편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니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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