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영화리뷰

최신영화 < 딥 워터 > 줄거리 / 국내 반응 / 결말 /솔직 리뷰 / 다이빙질병 정보

by 푸른구미호 2020. 7. 9.
반응형


딥워터

액션 , 스릴러 , 드라마


01.

33미터에 

갇혀버린 자매


감독 : 요아임 헤덴
주연 : 모아감멜,매들린마틴 등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81분

02.

국내 반응


1. 실감나는 연출과 긴장감이 일품
2. 배경을 겨울이지만 여름 느낌 물씬나는 영화 
1. 몇몇가지 내용이 암걸릴듯한 답답함이 존재함 
2. 연기는 좋은데 불필요한 설정이 많았음

03.

줄거리


◆ 33미터의 공포

 

어린시절 집앞에서 물놀이를 하던 언니 이다와 동생 투바 , 그런데 갑자기 동생을 잃어버리고 엄마에게 구조 요청을 합니다. 엄마는 동생을 지키지못한 언니를 나무라며 동생을 가까스로 구출해내죠 , 그런 상황을 겪은 언니는 동생의 안전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 불안감때문에 잠에서 깨기 일쑤였죠 , 그러던 어느날 그들의 추억이 담긴 고향으로 다이빙을 떠나게되고 아름다운 심해에서 심취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게 됩니다. 

 

그곳은 인적이 드문곳이였고 동생과 키우던 개 한마리만 같이 갔을 뿐이었죠 , 추억에 장소에도 탐험하던 도중 갑자기 엄청난 돌덩이가 바다속으로 떨어지며 동생이 그 밑으로 깔리게 됩니다. 

수심 33미터 ..... 혼자의 힘으로 들어 올릴수 없는 바위 언니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데 

산소가 바닥나기전 동생을 살려야 한다 ~!

 


04.

결말 / 스포


그들의 산소가 얼마 남지 않았고 언니 이다는 위로 올라가 차안의 산소통을 챙겨 내려옵니다. 

하지만 방금의 해안가의 돌들이 무너지면서 그들의 짐위로 쏟아진 탓에 차키가 깔려버렸고 도움을 요청하러 가지 못하죠 , 언니 이다는 지도를 보고 주변에 가까운 집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집에는 사람은 없었고 사나운 개만 있었죠 , 개와 사투를 벌이다 ㅠㅠ 물리게되고 자신이 살기위해 개를 죽여버립니다. ㄷㄷㄷㄷ (좀...과한설정이 아니였나 싶네요 ) 

 

 

집안을 둘러보고 연락 할방법을 취했으나 너무 인적이 드물곳이라 인터넷도 터지지않았죠 , 어쩔수없이 차트렁크를 강제로 열수있는 쇳대를 줏어서 다시 차로 돌아갑니다. 

쇳대로 차의 트럴크를 열었으나 동생을 구출할만한 도구는 없었고 , 타이어 펑크 수리하는 폼뿐이였죠 

주변의 표지판을 뽑아 다시 동생에게 돌아가고 지렛대원리로 돌을 들려고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결국 부러져 버리죠 

 

 

모든 희망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동생은 체념한듯 언니라도 살아라며 울먹거리죠 , 그때 언니 이다는 타이어 펑크 폼스프레이가 생각나고 그것을 이용해 돌을 들어 동생을 구해냅니다. 

하지만 "안전감압" 없이 계속 왔다 갔다 한 탓에 언니의 몸은 망가지고 있었고 결국 코피를 쏟으면 바다속에서 정신을 잃습니다. 그러나 동생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바다위로 데리고 나와 구조헬기가 오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05.

영화 이해를 도울수 있는 정보


 

영화 중간 자매들이 꼭 수면 위로 올라오기전에 하는것 ~! " 안전 감압 " 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안전감압이란 기본적으로 수심 3미터 정도에서 3~5분간 잠시 정지하여 몸이 무리가지 않도록 하는 안전 수칙인데요 

만약 부력조절 실패로 인하여 급상승하게되면 체내의 질소를 충분히 배출하지 못해 감압질환이 발생할수 있죠 

 

 

감압질환은 스쿠버들에게 아주 위험한 부상중 하나로 관절에서 통증을 동반하고 정맨쪽의 흐름을 방해하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 통증 , 피부발진 , 현기증 , 감각상실, 보행불가 , 청력손실 )

영화에서는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동생을 구하기위해 언니 이다가 수차례 왔다갔다하죠 ㅠㅠ 거의 죽을뻔한게 이해가 되네요


06.

끝으로...


■ 중간 이해할수 없는 설정이 아쉬웠던 영화

 

영화는 전체적으로 적당한 긴장감과 연기력이 좋아 몰입도 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의문을 가지게하는 연출로 갸우뚱하게 만들었는데요 , 그런부분들이 좀더 보완되었거나 신경썼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심해에서 연출되는 공포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 중간에 내용이 늘어지지않도록 빠른 전개와 연출은 박수를 줄만했습니다. 계절의 배경은 겨울 , 시원한 바다속등 여름에 보기 좋았던 작품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지금 보시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