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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넷플릭스 실화 영화 <사라진 소녀들> 줄거리 /결말/관람 포인트/국내외 평점

by 푸른구미호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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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범죄 , 미스터리


0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라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


 

감독 : 리즈 가버스
주연 : 에이미 라이언, 게이브리얼 번, 토머신 매켄지 등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시간 35분

 

 

1. 행복한 결말이 날수 없는 영화이지만 메세지를 전하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 영화는 우울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톤을 잘 유지하는 영화입니다.
1. 실화 정보가 많이 포함되지 않아 있어 사전에 검색을 하고 봐야 할거 같네요 
2. 분노에는 공감하지만 영화는 지루합니다.

 


1. 미국판 살인의 추억 , 유머없이 사실을 그대로 묘사해 좋았습니다.
2. 계층에 따른 경찰들의 실제 대응을 잘표현했다 
1. 보는내 답답하고 앞으로도 해결될거 같지도 않고 ...
2. 실제 이야기 인데 어이없는 스토리...실화라서 더 어이가 없다...

02.

주연 배우 소개

에이미 라이언


사라진 소녀들의 어머니 역할로 나오는 주연 에이미 라이언은 68년생으로 미국 여배우 입니다. 

뉴욕의 예술 고등학고를 나온 그녀는 아카데미상 후보와 다수의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2007년 <가라, 아이야 ,가라>를 연기하여 아카데미 최우스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그 역할로 골든 글로브 지명을 얻게 되었죠 ~! 이번에 넷플릭스

<사라진 소녀들>로 돌아온 그녀 앞으로 넷플릭스에서 자주 등장하길 기대되는 배우 입니다.


03.

줄거리


◆ 실화라 더욱 놀라운 이야기...

왼쪽부터 셋째 , 둘째 , 엄마 메리 길버트

세딸의 엄마 메리 길버트는 옛날 큰딸과 12살에 이별을 했습니다. 

그이유는 큰딸은 병을 가지고 있었고 치료비가 감당이 되지않아 ㅠ 따로 살게 된것이죠 

그래서 둘째 , 셋째와는 함께 살고 큰딸은 따로살며 집으로 생활비를 부쳐주고 있었죠

어느날 첫째딸이 집에 온다는 소식에 엄마는 설레여 하지만 그날 큰딸 섀넌은 오지 않습니다.

다음날... 이상한 남자들에게서 큰딸을 돕고 있다는 이상한 전화를 받게 되고 

결국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는 남자친구를 찾아가 그녀가 무슨일을 당했음을 감지하게 됩니다.

경찰서로 찾아간 그녀.. 실종신고를 하게되고 ... 알고보니 큰딸은 매춘일을 하고 있었고

밤에 무슨일을 당해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지만 경찰이 1시간이나 걸려 출동한

사실에 분노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종수사도 하는둥 마는둥 해버리죠 ....

답답한 엄마는 직접 나서게 되는데 .... 과연 섀넌을 찾을수 있을까요


04.

관람 포인트 & 비하인드 

① · ② 


■ POINT ①  실화...현재도 진행되는 사건

 

영화에 등장하는 실종 사건은 실제 2010~11년 , 뉴욕 주 아이랜드 해변에서 여러 구의 시체와 유골이 발견된 

사건입니다. 기간으로는 대략 20년동안 최대 17명이 살해 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제 미온적인 경찰 수사를 비판하는 내용과 유가족들의 절박한 심정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실화라는 점을 계속 생각해서 보는것이 좀더 몰입감 있게 볼수 있는 포인트 ~! 입니다.

 

■ POINT 실종의 나라 미국..

실종자와 가족들

실제 미국은 실종의 나라라고 합니다. FBI가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한해동안만 실종 신고된 사람은 66만명 정도에 달한다고 합니다. 

매년 비슷한 수치의 실종가 나온다고하니 ...1분당 한명이상이 실정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중에 미성년자가 해당하는 수치는 47만명이라고 하니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 그리고 ! 특이하게 실종여성중 소수 인종보다는 금발 백인 여성이 수치로 가장많다고해서 "백인 여성 실종 신드롬 " 이라는 단어가 나올정도라고 합니다. 더이상은 미국만의 문제라고는 할수 없는 여성 실종사건 ~!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며 보시는 것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 ~!


05.

Warning

결말 / 스포


딸이 실종 직전 911에 신고한 통화내역과 녹음을 듣고 사건이 일어난곳이 오크 비치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오크비치의 주민들은 협조적이지 않고 경찰도 빠른 사건을 마무리 하려고 하죠 .. 오히려 섀넌이 

마약을 복용했다고 단순가출로 종결 시켜 버릴려고 그러는데 엄마는 끝까지 저항하며 수사를 하게끔...협박합니다.

결국 경찰은 수색을 시작하게 부근에서 4구의 시신을 발견하죠 .... 하지만 섀넌은 계속 발견되지 않고 

가족들의 애를 태우게 됩니다. 사실 섀넌은 어릴때 부터 조울증이 있어서 위탁가정으로 보내져 자랐고 그런 

가정환경을 경찰은 가출의 이유로 계속 주장하며 연쇄살인과 연관성이 없다고 마무리 시킬려고합니다.

하지만 오크 비치의 스칼리스라는 남자로부터 제보를 받게되고 습지대를 조사해보라는 말을 듣죠 

결국 메리는 습지를 수색하지 않은 경찰을 협박하여 뒤늦게 수색이 진행되고 그곳에서 새넌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된 시신에서는 교살 흔적이 발견되고 마약성분은 발견되지 않았죠 ... 하지만 결국 기소된 용의자는 없는것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ㅠㅠ


06.

끝으로...


■ 현실을 비판하는 고구마 영화

일단 영화자체는 굉장히 불편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답답함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ㅠ 모두가 바라는 시원시원한 수사는 없고 매춘부라는 색안경속에 진행되는 수사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정말 ..열도받고 고구마 백개먹는 느낌이였네요 . 결국 답답한 가족들이 나서서 수사를 하고있는 현실이 지금 현대에서 빈번이 발생하는 장면이라 참...언제쯤 개선될것인가에 관객들도 의구심을 가지게 합니다.  영화내용은 긴박하게 흘러가지는 않고 시간순서대로 유가족들의 심리묘사를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영화 입니다. 미국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나라의 문제로 봐야할 실종 사건... 시간이되신다면 꼭한번쯤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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