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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넷플릭스 최신영화 언컷젬스 "골때리는 한탕만 노리는 남자"

by 푸른구미호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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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컷 젬스

미국. 스릴러


01.

한탕으로 인생을 바꾼다.


감독 : 베니 사프디 , 조슈아 사프디
주연 : 애덤 샌들러 , 러키스 스탠필드, 케빈 가넷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 2시간 15분

 

빚더미에 올라 앉은 남자.... 빚쟁이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게 되고 이대로 무너질 수 없는 뉴욕의 보석상

입만 살았지만 그는 계속 살길을 찾는다. 한탕에 모든 것을 거는 이 남자...


02.

배우

애덤 샌들러


애덤 샌들러는 아주 직업이 !? 많은 배우입니다. 나열해보면 코미디언/모사가/정치가/작곡가/가수/제작자/배우등 등 엄청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많은 활동에도 자주 혹평을 받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ㅠ 그는 코미디언을 시작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열일곱 살에 아마추어 코미디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대학까지도 쭉~~~ 코미디 클럽에서 일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몇 차례 단역 후 1995년 `백만장자 빌리 ` `해피 길모어`를 비롯한 코미디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았죠 어떤 사람들은 그의 코미디가 저속하고 수준 낮다고 무시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그의 코미디를 사랑하고 믿어주었습니다. 작품 중 `펀치 드렁크 러브`로 골든 글로브상 후보 올랐다고 하니 그의 연기력과 인기가 입증되지 않았나 합니다. 국내에서 최근 알려진 작품으로는 `픽셀 ``첫 키스만 50번째``빅대디` 등이 있습니다.


3.

줄거리

※스포 X


정신 없는 한 남자 하워드 , 그는 뉴욕 보석상이었습니다. 자신이 유통하는 보석으로 일부 호갱님들을 잡아서 장사하는 장사꾼이었죠. 빚도 많아서 항상 빚쟁이들에게 협박 , 폭행 등에 시달리며 정신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에티오피아 광산에서 발견된 보석 원석이 발견되고 하워드는 그것을 손에 넣게 됩니다. 이 보석은 그에게 인생을 바꿔줄 계기라고 생각하죠. 이 보석을 값비싸게 팔기 위하여 동료였던 중개인 드마니에게서 NBA 스타플레이어를 소개받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을 가장한 듯 그에게 보석을 노출시키고 신비한? 힘이 있느냐 말을 하죠... 혹한 농구스타는 이것은 자신의 운명이라며 보석을 빌려달라고 하게 됩니다. 못 이기는 척 빌려주는 하워드..... 이모 든 것이 작전이었죠 농구스타에게 빌려준 뒤 경매에 내놓아 백만 불 정도를 손아귀에 넣으려고 했는데 점점 그 계획이 틀어지게 됩니다.

중간에 빚쟁이가 수시로 달려들면서 그의 행운이 오나 싶을때 뒤집어 버리기 일쑤였죠 ㅠㅠ 다시 우여곡절로 받은 보석... 이미 그 보석은 농구스타에게 부적 같은 존재가 되었고 (승리의 부적) 이것 없이는 경기에 이길 수 없다는 강박관념에 빠지기까지 합니다. 하워드는 이것을 놓치지 않고 무조건 농구스타가 입찰할 것이라고 생각해 경매 작전? 세력을 구상하여 경매에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왠... 걸...... 농구스타가 도중에 입찰을 포기해버리고 자신의 작전세력이 입찰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결국 자기 보석을 살 줄 알았던 농구스타와 돈을 놓치게 됩니다. ㅠㅠ 하지만 농구스타도 미련이 남아 하워드와 연락이 되고 입찰했던 사람이 포기하여 살 수 있다고 꼬십니다. 결국 17만 달러 정도에 농구스타의 손으로 넘어가게 되고... 하워드는 17만 달러를 빚을 갚지 않고 도박장에 올인을 하게 됩니다...

과연 이선택이 그의 인생을 바꿔줄지 !!! 한탕주의 언컷젬스에서 확인하세요!!


04.

감상평


정말 정말 이영화는 한 단어로 `정신없다`라는 게 딱 맞습니다. ㅠ 처음 저도 의도적으로 이 작품을 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영화를 시청하면서 초반에 상당히 당황스러웠는데요...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사운드와 스토리를 뿜어내며 쉴 새 없이 몰아칩니다... 이게 2시간 동안 계속!!!! 이런다는 거죠 ㅎㅎ 초반 10분 정도 볼 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냥 꺼야 하나.... 싶었지만 이 어처구니없는 주인공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무슨 결말이 기다릴지 너무 궁궁해져서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진짜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인데 정말 실제로 이런사람이 있다면 곁에 가면 안되겠다 싶을정도로 뒤통수를 치고 사기 치고 도박하고 등등등 ㅋㅋ인생 막장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현실에 대입해보려고 해도 정말 ㅠㅠ 매칭이 안 되는 이야기였지만 점점 뒤로 갈수록 성공하려는 주인공을 보고 있자면 뭔가 짠.... 하면서도 현대 사회 이야기임을 공감이 갔던 부분들도 있었네요. 그리고 영화 스토리가 정말 절묘하고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롤러코스터를 수십 번 타는듯한 스토리라인이 정말 보면서 한 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게 합니다. 보통 영화를 보면 결말이 예상되기 마련인데 그런 시간도 주지 않고 정신없이 만들어 버리는 ㅠㅠ 쌍둥이 감독..ㅠㅠ 그리고 아담 샌들러의 한층 달라진 연기가 더해져 정말 몰입감 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정말 영화가 정신없어서 (사운드) 욕설 난무 / 폭행 난무/ 막장 결혼생활 등등 ㅎㅎ 약간 조용조용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안 맞을 실 거 같네요 ㅠㅠ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니 꼭 한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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