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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리뷰

최신영화 < 언더 워터 (2020) > 심해 괴물 / 줄거리/ 결말 / 스포 / 평점

by 푸른구미호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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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

스릴러


01.

시추 시설의 폭발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 진실


감독 : 윌리엄 유뱅크
주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 TJ 밀러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95분

 

1. 처음부터 긴장감이 지속되는 영화 였음...ㄷㄷ
2. 지루할틈이 없고 주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1. 개연성이 부족해 이해하기 어려웠음
2. 스토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봐야 편함

02.

주연 소개

크리스틴 스튜어트


파격적인 변신으로 돌아온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90년생 미국 배우입니다. 

크리스틴은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평범한 배우 생활을 보내다가 <트와일라잇>에 출연하면

대박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11년 부터 영화감독과의 불륜설이 터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죠 ㅠ

그리고는 레즈비언 소문과 함께 미국인이 가장싫어하는 연예인에 2위에 랭크가 되며 불명예를 받게 됩니다.

그 이후 여러가지 연기 변신을 시도하지만 이렇다 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 < 언더워터 >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이 됩니다.


03.

줄거리


◆ 지진이 아니라...무엇인가 있다

 

해저의 시추 시설.... 어느 날 갑자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급류가 시추시설 안으로 들이닥치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모든 것이 파괴가 되고 깨어있던 노라가 대원들을 깨워보지만 거의 전멸이 되죠 ㅠㅠ 

갑작스러운 혼란 속에 노라는 생존자 5명의 대원 , 선장과 함께 곧 무너질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 다른 시추 기지 로벅으로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곳까지 가기 위해선 어둠 속 1.6km를 걸어서 가야 했죠 (엄청깜깜하고 위험한 심해...)

가는 길 도중 센서에 생존자가 잡혀 확인하러 갔는데... 그곳에서 시신을 먹고 있는 새끼 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악몽의 시작 ~~~~!!!! 과연 이들은 무사히 심해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04.

결말 / 스포


 

 

 

다시 돌아갈 수 없었던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앞으로 계속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괴물들이 등장하며 대원 한 명 한 명씩 사망하게 만들죠 ㅠ 보이지 않는 심해를 걷는 것조차 무서운데 괴물까지 피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
노라는 결국 괴물과 마주하게 됩니다. 괴물과 사투 중 대원들과 흩어지게 되고 위험에 처하지만 선장의 도움을 받고 살아납니다. 하지만  선장은 압력으로 인해 터져 사망하게 되죠. ㅠㅠ 간신히 중간 기지인 쉐퍼드 기지에 도달하고 그곳에서 정비 후 다시 떠나는 노라.. 얼마 가지 않아 흩어졌던 여자대원과 남자 대원과 만나게 되고 로벅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수백 마리의 괴물들이 기지 천장에 매달려 대기하고 있었죠.... 결국 한 마리가 노라를 공격하고 그 소리에 괴물 떼가 눈을 떠 다시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그들은 간신히 로벅안으로 들어왔지만 최악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괴물들의 왕 거대 괴물이 있었던 것... 거의 공룡 만한 괴물이 심해에 괴물들을 통솔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초 시추 기지가 폭발한 원인이 지진이 아니었고 이 거대 괴물 왕이 공격해 파괴를 시키고 있었던 것이죠 

로벅에는 탈출선이 2개밖에 작동되지 않았고 노라는 자신을 희생해서 대원들을 밖으로 탈출시킵니다. 

밖은 괴물 왕의 공격과 탈출한 2명의 대원들도 수백 마리의 괴물 떼로 곧 잡혀 먹힐 위기였죠... 노라는 결심한 듯 자신을 희생하여 시추선을 자폭하고 괴물들과 함께 사리지게 됩니다. 

 

 

러브 크래프트의 크툴루 세계관에 나오는 괴물을 따온모습

 


05.

끝으로...


■ 오래간만에 극장가에 꿀잼 등장

코로나로 인하여 움츠러들었던 극장가에 재미있는 영화가 등장했습니다. 바다에 대한 공포 , 스릴러 영화가 상어나 , 악어 위주의 영화가 많이 등장했는데 오래간만에 심해 괴물이라는 신선한 등장으로 긴장감 있게 보았네요 , 영화 자체는 그렇게 큰 스토리를 중점으로 이루어지는 영화는 아니었고 지속되는 긴장감과 극한의 공포를 중점으로 한 영화였습니다. 좋았던 것은 긴장감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잘 배분하여 끊기지 않도록 했다는 것이었는데요 큰 기대감 없이 보았다가 와~하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 15세 관람가 치고는 잔인한 장면을 많이 등장하지 않으니 적당히 스릴영화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 같네요 ~ 아직 보신 분이 없다면 ~~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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