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더보이> "공포 인형 영화 3대장 ... 더보이 " 리뷰 / 결말/ 2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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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

공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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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죽은 아들

살아있는 인형..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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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라이언 존슨
주연 :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드 아르마스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30분

 

"착한 아이가 될게요... 약속해요...."

그레타는 새 출발을 위해 어느 한적한 마을의 노부부의 아이를 돌보아 주기로 한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건.... 소년 인형이었고 그들은 진지하게 소개를 한다. 

장난이 아님을 직감하고 그들에게 맞춰주는 그레타.. 

곧 부부는 여행을 떠나고 브람스를 혼자 돌보게 되고 이상한 일들은 계속 일어나게 된다. 

과연.... 인형은 살아 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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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배우

로렌 코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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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의 주연 로런 코핸은 미국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82년생으로 2005년 casanoba 작품으로 데뷔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워킹데드,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있죠 , 한국에서는 워킹데드 매기 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핫 한 워킹데드 시즌 9를 이후로 하차한다고 밝혔던 그녀는 현재 시즌 10을 앞두면서 복귀할 수도 있다는 떡밥을 던져 놓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대작 워킹데드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가 됩니다. 

그녀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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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줄거리

※스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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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담당 말콤

아픔을 가진 그레타는 한적한 마을의 노부부의 아들을 돌보는 일을 하기 위해 저택을 방문합니다. 집에는 아무 인기척이 없었고 신발을 벗고 집을 둘러보다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 그는 말콤으로 그 저택에 주마다 식료품을 배송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던 도중 부인을 만나게 되고 아들 브람스를 소개받게 됩니다. 

하지만...??? 소개받은 아들은 인형이었고 황당했지만 노부부는 인형을 아들처럼 대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장단에 맞춰 주게 되죠 , 어이없는 유모 생활을 시작한 그레타 ,,, 매일 브람스에게 책 , 음악 , 수업 등 아이를 돌보는 것처럼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밤에는 언니에게 전화해 황당함을 말하지만... 한주의 주급이 보통의 월급 정도라 그냥 참고 일을 하기로 하죠 , 그러던 어느 날 노부부는 여행을 간다고 하고 브람스의 스케줄표를 줍니다. ( 책, 음악 등등... 순서..) 부인은 나가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죠  " 정말 미안해요 " 

그레타는 인형을 던져두고 와인을 마신 후 잠을 들게 되고 저녁이 돼서야 깨게 됩니다. 자신의 식기를 치우러 가는 그때 

브람스를 덮어둔 담요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싸한 느낌을 받게 되죠 ㄷㄷㄷㄷㄷ

다음날 말콤이 저택의 식료품의 배송을 위해 방문하고 그레타는 그에게 브람스에 대해 물어보게 됩니다. 

옛날 브람스는 8살 생일날 불이나 죽게 되었고 그 이후 인형이 갑자기 나타나 노부부가 아들처럼 대했다는 것인데요 

그러한 이야기와 갑자기?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ㅎㅎ 너무 갇혀 있었던 그레타도 기분전환을 위해 응하게 되고 준비를 하죠 , 샤워를 하고 나온 그레타는 자신의 옷이 없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브람스에 방 다락방이 열린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 왔다고 생각하는 그녀,,,, 조심히 올라가 보는데요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갇히게 됩니다. 

공포와 멘붕상태에 빠진 그녀는 창문틀 틈 사이로 자신을 데리러 온 말콤이 보였고 외쳐보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것을 목격하고 기절해 버리죠 ,,,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리고 이리저리 다락방을 뒤져 보는 도중 실사 브람스의 사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갑자기 다락방  스르륵 문이 열리면서? 탈출하게 되죠....

말콤에게 연락해 모든 상황을 설명후 다락방을 조사했지만 원래 자동으로 닫히는 시스템으로...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기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 앞에 잃어버렸던 신발이 나타나고 브람스의 공포 전화를 받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같은 시각 여행을 간 부부는 의미심장한 편지를 남기고 물에 들어가 자살을 하죠 ㄷㄷ

그레타는 브람스가 움직이고 살아 있다는 것을 점점 믿게 됩니다. 그리고는 실험을 하기 시작하고 말콤도 그것을 목격하게 되죠 ㄷㄷ 이러한 공포 상황에 그들 사이도 점점 가까워져 있었고 과거 아픔까지 서로 공유하며 위로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꾸 발생되는 이상한 일에 말콤은 숨겨두었던 브람스의 비밀을 말해 주게 됩니다. 브람스의 친구 에밀리 크립스라는 여자애가 생일날 행방불명이 되었고 숲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 그때 집이 불타고 있었던 의심스러운 상황을 말이죠 , 다시 그레타는 다락방으로 가 실사를 뒤져보고 에밀리의 사진도 발견하게 됩니다. 

warning

스포 주의!!! 극 스포!!! 결말

 

 

다음날 , 집에 전 남자 친구 콜이 찾아왔고 자신을 강제로 데리고 갈려고 합니다. 그러는 도중 말콤과도 마주치게 되는데 둘이 해결할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게 되고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밖에서 차에서 자며 기다리게 되죠 ,,,

따로 자고 있는 도중 콜이 고성을 지르며 그레타를 찾고 그레타는 급하게 가보니 핏자국으로 나가라는 섬뜩한 메시지가 벽에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말콤도 고성을 듣고 집으로 들어와서 말리지만 콜은 그레타가 자신에게 그렇게 한 것을 흥분하고 인형을 빼앗아 박살을 내버립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먼지처럼 깨져버린 인형의 머리.... 갑자기 집이 흔들리면서 이상한 느낌을 감지합니다.

남자친구와 콜 / 충격적인 브람스의 실체 

그리고는 거울이 산산조각이 나며 그 뒤에서 한 남자가 걸어 나오는데..... 건장한 청년의 몸을 가진!!!!! 브람스가 나왔던 것이죠 ㄷㄷㄷ 갑자기 나온 브람스는 자신의 분신인 인형을 조각낸 콜을 죽여버리고 남아 있는 둘을 쫓아오게 됩니다. 둘은 브람스의 방으로 들어가 우연히 숨겨진 또 다른 방을 발견하고 거기서 계속 브람스가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 일단 서둘러 탈출을 시도하지만 브람스에 잡혀 말콤은 기절하게 되고 그레타는 우여곡절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말콤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던 그녀는 다시 무기를 챙겨 저택 안으로 들어가죠. 

벽에서 나온 브람스

그리고는 태연히 브람스에게 명령하며 재우려고 합니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때!!! 기습을 했지만 1차 실패하게 되고 2차에는 브람스를 정통으로 찔러 쓰러트리게 됩니다. 곧장 에밀리는 말콤을 데리고 챙겨 그곳을 떠나게 되고 ,,, 마지막 장면은.... 죽지 않은 브람스가 인형을 고치는 장면이 나오며 의미심장하게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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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더보이 2 예고 & 감상평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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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보이>는 현재 3월 5일 두 번째 시리즈가 개봉 예정인데요 , 1편 97분과 달리 86분으로 더 짧게 줄어든 러닝타임이 눈에 들어오네요 , 얼마나... 압축해서 몰아 치는 공포를 보여줄지 ㄷㄷㄷ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주인공들은 바뀌었지만 인형은... 1 편역 시 그대로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보이 2 中

1편에서 제작비 6배를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였고 , 영화 <더보이> <그것> 제작진이 작정하고 제작했기 때문에 평소 공포 ,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이 되네요 , 하지만 1편과는 배경 자체가 틀려진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1편에서는 브람스의 집에서 시작했지만 2편은 한 아이가 숲에서 인형을 주워 집으로 들고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 이미 브람스는 살아 있는 존재라고 밝혀진 만큼 공포와 반전이 반감할 수도 있지만 제작진들이 이것을 또 다른 공포 소재로 활용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더보이는 중간중간 대사로 해석을 도와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브람스의 말 " 말 잘 들을게요 잘할게요 " 이 대사를 유추해보면 과거 브람스는 노부부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 8살 생일날 에밀리를 영원히 소유하고 싶었던 브람스는 그녀를 죽이게 되고 그것을 본 노부부가 화재를 이용해 브람스까지 없애려고 했으나 브람스는 죽지 않았던 것이죠 , 그래서 그를 평생 가둬놓고 키우게 되고 , 죄책감에 브람스가 원하는 여자를 골라준 후 자살한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개인적인...해석) 우선 공포 인형 영화라고 하면 인형에 악령이 깃들어져 가족이나 소유자를 괴롭히는 내용으로 이어지는데 더보이는 그런 틀을 깬 공포 영화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반전이 없는 인형 공포 영화와는 다르게 공포 + 반전을 두개다 잡은 영화로 좋은 평가와 흥행수익을 거둘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뻔~~~한게 아니라서 ㅎㅎ) 저도 반전을 보면서 약간 벙지긴 했지만 ㅎㅎ 나름 신선한 반전이라 더욱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곧 2편이 개봉하니 1편을 안보 신분이 있다면 내용 이해를 위해 ~!!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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