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 레인> "하늘에서 내리는 종말의 비"

---

레인

SF, 드라마 , 미스터리

---

01.

덴마크 간판 드라마

THE RAIN

---

감독 : 야니크 타이 모스 홀트, 에스벤 토프트 야콥센 , 크리스티안 포탈리보
주연 : 알바 아우구스트, 루카스 륑고르 퇴네센 , 미켈 필스고르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시즌2

 

덴마크 전역에 내리는 비.. 그건 바로 죽음의 비였다..

지하 벙커로 간신히 숨어든 한 가족, 죽음의 비를 막기 위해 아빠는 다시

나가게 되고 남겨진 시모네는 남동생 라스무스를 돌보며 생존을 시작한다. 

---

02.

배우

루카스 륑고르 퇴네센

---

 

루카스 륑고르 퇴네센은 2000년생으로 한국 나이 20살!!!입니다. 더 레인에서 간판 주연배우로 거의 남주 빨로 인기를 한몫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 덴마크의 떠오르는 배우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크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더 레인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많은 팬들이 닮을 꼴을 찾아 주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 엘르 패닝!! 응??? 왜 여자야 할 수도 있지만 사진을 보시면 납득 가능하실 겁니다. ㅎㅎ 자신도 인스타에 올리며 자신도 인정했다고 ㅎㅎ 더 레인 시즌 3에서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해 봅니다.

엘르 패닝과 루카스

---

03.

줄거리

※시즌1

---

아빠와 시모네

착실한 모범생 시모네 , 학교 과제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요 그 순간 아빠가 뛰어들어와 급하게 시모네를 데리고 나갑니다. 다른 학생들도 집으로 가라고 경고하죠, 아빠는 비가 올 거라는 말만 하고 엄마 동생까지 차를 태우고 어디론가 급하게 갑니다. 뒤에 비구름이 몰려오고 아빠는 더 미친 듯이 질주합니다ㄷㄷㄷㄷ

그리고는 갑자기 앞에 트럭이 사고가 나고 그들은 도로에 갇히게 됩니다.

ㅠ 동시에 비가 위험하다는 라디오 뉴스가 흘러나오고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는 시모네 가족 , 아빠는 무엇인가 결심한듯 언덕을 가로질러 숲 속 깊숙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슬슬… 빗방울이 떨어지고 아빠는 마치 아지트 인냥 가족들을 숲속의 한 벙커로 급하게 피신 시키게 됩니다. (아빠가 벙커의 손바닥을 스캔하고 문이 스르륵) 

그 벙커는 아빠가 일하는 아폴론회사에서 만든 것이고 그 속은 오랫동안 생존 가능하도록 각종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었죠 , 하지만 아빠는 지금의 비를 멈출 사람은 자신 뿐이라며 밖으로 다시 떠나게 됩니다. ㅠㅠ

그 상황에 엄마는 예상한 듯 그 상황을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죠 , 아빠가 나간 후 누군가 벙커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가족은 스캔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 놔두라고 하죠  ㄷ ㄷ 하지만 늘~~~ 공식…애들은 말을 안 듣고 ㅠㅠ 문을 열어주는데요, 그 앞에는 어떤 남자가 있었고 거품을 물며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엄마가 몸을 날려 그를 막고 ㅠ 비를 맞으며 죽게 됩니다.

엄마의 죽음

벙커에 단둘이 남게 되고 세상은 그렇게 멸망해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6년 동안 생존하게 되었지만 라스무스는 점점 갇혀 지내는 것에 대해 비관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식량도 계속 떨어져 가고 있죠 … 시모네는 결심한 듯 혼자 밖을 나와 상황을 살펴보지만 이미 지구는 폐허 그 자체였습니다.

혼자만 커버린 라스무스

벙커로 돌아온 시모네는 동생과 함께 떠나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 어차피…식량이 거의 없어서 ㅠㅠ )  나가려는 그때 리더 마르틴을 필두로 한 생존 무장 조직이 벙커로 쳐들어 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 벙커는 이미 생존 품이 없는 상태였고 그들을 가둬준 채 나가려고 하는데 시모네는 다른 벙커 위치를 보여주며 자신들을 풀어달라는 딜을 하게 됩니다. 시모네는 다른 벙커로 안내하여 다 같이 식량과 생존품을 구하게 되죠 , 하지만 그 벙커 안에서 아빠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그 속에 스웨덴 본부로 향했다는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무장조직과 어느새 정이 들었지만 이별을 고하게 되고 시모네와 라스무스는 아빠를 찾기 위해 둘이서 떠나게 되는데요 , 그러나 착한 무장조직은 아빠를 찾는 시모네 남매를 돕게 되면서 본격적인 생존 &전쟁이 시작됩니다.

과연 그들은 아빠를 찾고 죽음의 비를 멈출 수 있을까요?

 

---

04.

시즌 3 정보 & 인물 관계도 & 감상평

---

드라마 <더 레인>은 현재 시즌2를 마무리하고 시즌3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 점점 몸에 있는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시작한 라스무스가 과연 시즌3에는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마지막 시즌임을 알린 제작진!~ ㅠ 아쉽지만 더욱 기대가 되네요  5월 공개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  본격 히어로... 물로 갈 것인가 지구종말 생존 시리즈로 갈 것인가....

마지막 시즌 예고

<간단 시즌1 주요 인물 관계도 >

우선... 더 레인.... 전체적으로 시즌1은 발암!!!입니다. ㅠㅠ 주인공 시모네가 아주...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니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고구마 백개를 먹이는데요 , 저 또한 왜 저러나 싶으면서 봐야 해 말아야 해 했지만 ㅎㅎ 지금은 시즌3을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구종말? 이야기라 재미있게 봤던 작품입니다. 시즌이 가면 갈수록 시즌에 따라 주인공이 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 시즌1은 시모네의 시점으로 동생을 지키고 생존해야 한다는 중점으로 갔다면 , 시즌2는 철저히 라스무스가 바이러스를 조종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동생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시즌3에서도 과연 주인공에 변화가 있을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 생각보다 덴마크의 언어가 생소했지만 들으면서 멋진 느낌이라 어색함 없이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모두 미드 미드 영드 영드 하지만 오래간만에 덴마크 드라마에서도 재미있는 작품이 등장해 넷플릭스를 시청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