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리뷰 히트맨 " 물오른 권상우 코믹 /액션 !!!!!" 꿀잼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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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액션 ,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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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전설의 웹툰왕을 꿈꾸는 

전직 비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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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최원섭
주연 : 권상우 , 정준호 , 황우슬혜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관람가
러닝타임 : 110분

 

전설의 비밀 국정원 요원 준 , 하지만 그의 꿈은

만화가라는 자신만의 꿈이 있었다.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택한 꿈의 길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망작..

무시받던 준은 술김에 1급 기밀이 담긴 내용으로 만화를 그리게 되고 

실수로 업로드하여 초 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하여 국정원과 악당들의 

타깃이 되고 만다... 준 또한 숨겨왔던 자신 안에 본능이 깨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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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배우

권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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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원래 군 제대 후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최초 모델보다는 배우를 희망하고 있었죠 , 그래서 틈틈이 단역배우로도 출연하다가 2001년 맛있는 청혼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유명한 희대의 액션 망?이라고 불리는 화산고의 학생 회장이자 송학림 역으로 얼굴도장을 찍습니다. 그다음 줄줄이 천국의 계산,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등이 연달아 흥행하며 배우의 입지를 다져 나갔는데요 , 하지만 발음이 다소 정확하지 못해 혀 짧은 소리가 나며  NG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ㅠ 하지만 덕분에 수많은 유형어와 명대사를 쏟아내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최근 상영작 신의 한 수:귀수 편에서는 멋있긴 하지만 뭔가 어색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자기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 앞으로 이런 장르의 영화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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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줄거리

※스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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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임무를 수행하는 국정원, 하지만 그 속에서는 일부만 알고 있는  방패연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었죠. 고아들을 나라에서 데려다가 훈련을 시켜 특수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육성시키는 프로젝트였는데 그게 바로 방패연!!! 수많은 방패연 요원 중에서도 준은 천부적인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만화를 그리며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중요한 작전중에 자신을 죽음을 위장해 세상에서 준이라는 인물을 없애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15년 뒤......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이 있는 가장이 되었지만 현실은 ㅠㅠ 망작 웹툰 작가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죠.. 아내에게는 구박받고 딸에게는 ㅠ위로와 무시를 ㅠ 그래서 낮에는 살림과 웹툰을 그리고 시간 틈틈이 공사현장에 나가서 일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어렵사리 완성한 한주의 웹툰을 업로드했지만 돌아오는 건 엄청난 악플뿐... 더군다나 연재 중단이라는 해고? 통보도 받게 됩니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과음을 하게 되는데 자신을 무시하던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기 위해 과거 암살 활동을 웹툰으로 그리게 됩니다. 당연히 실화기 때문에 내용도 흥미진진하죠... 그렇게 잠이 든 사이 아내가 그린 파일을 업로드하게 되고.... 과거 1급 기밀이었던 암살 활동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회사를 찾아가 내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반응은 폭발 ㅠㅠ 과거 국정원의 훈련 교관이 이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준에 대한 체포 명령이 떨어지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웹툰에 나오는 악당들도 웹툰 작가를 찾기 시작하죠.. 국정원은 권상우를 잡게 되고 악당들은 부인을 납치하게 됩니다. 

과연 권상우는 국정원에서 탈출해 아내를 구출할 수 있을까요 

영화 히트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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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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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재 자체가 신선했지만 이런 장르는 중간이 없고 잘되거나 안되거나 확 갈리는 평가가 나와서 사실 보기 전 걱정하긴 했습니다. 최근 신의 한 수 : 귀수 편을 재미있게는 보았지만 뭔가  주연 권상우의 연기에 좀 애매 한? 느낌이 있었죠. 하지만 이영화를 본 후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히트맨에 나온 권상우의 연기는 비슷한 작품 느낌의 탐정 영화보다 더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와 다져진 액션 연기가 더해져서 눈도 즐겁고 중간중간 개그 포인트도 알맞게 등장해 한참 웃으면서 보았네요. 권상우 배우는 너무 무거운 연기보단.... 이런 코믹 요소가 살짝살짝 들어간 영화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네요 ㅎㅎ 같은 시기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 좀 더 웃고 싶다 즐겁게 보고 싶다고 하시면 히트맨!! 꿀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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