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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국내 영화 < 설국 열차 > 넷플릭스 설국열차 원작 / 줄거리 / 결말 / 평점 / 리뷰

by 푸른구미호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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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SF , 액션


01.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생존 지역 열차


감독 : 봉준호
주연 : 크리스 에반스 , 송강호 , 에드 해리스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5분

02.

국내 반응


1. 꼭 양갱 드시면서 보세요 ~!
2.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 메세지가 좋았다.
1.스토리는 참신한데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짐
2. 약간 좀 잔인해서 불편했음.

03.

줄거리


◆ 얼어 붙은 지구

지국 온난화 문제로 CW-7을 살포하게 되고 그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부작용은 바로 빙하기가 온것이죠 ...

그때 윌포드라는 인물이 만든 자급자족 시스템의 열차만이 지구에서 생존해 위를 질주하게 됩니다. 

자신의 전재산을 투자해 전섹계를 돌며 순환하는 호화 크루즈 열차를 탄생시킨지 17년 ...이 지나고 영화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설국열차는 꼬리칸 즉 뒤에서 앞쪽칸으로 갈수록 신분과 생활이 차이가 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꼬리칸의 아이들을 강제로 데리고 가며 문제가 터지게 되는데요 뒷칸의 사실상 지도자였던 커티스는 반란을 준비하고 있었고 혼란을 틈타 앞칸으로 사람들과 함께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공평한 자유를 얻기 위한 꼬리칸의 반란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


04.

결말 / 스포


 

그들은 앞칸으로 향할수록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들이 식량으로 먹었던 양갱이......벌레들을 갈아 섞은 것을보며 분노하게 되죠 , 가던 도중 보안 설계자 였던 남궁 민수를 찾아내게되고 그의 딸 요나와 함께 앞으로 문을 열며 나아

갑니다. 하지만 앞칸에서도 이들의 반란을 대비하기 위해 무장한 병사들이 막아서고 엄청난 유혈사태가 발생을 하죠

 

 


많은 희생을 치르고 열차의 2인자 메이슨을 포로로 잡고 앞칸으로 계속 전진을 하죠 , 원래는 물공급칸 까지 가려 했지만 물이 제일 머리에서 만들어 지는것을 알고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가면서 상류층의 호화로운 생활을 보고 할말을 잃은 그들은 온갖 싸움을 벌이며 엔질싶앞에 다다르게되죠 , 거기서 커티스와 뒷꼬리칸 정신적 지주 길리엄의 숨겨진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무임승차로 처음 꼬리칸에 탄 사람들은 윌포드의 군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겨 식량도 물도 없이 한 달 남짓 그냥 방치되어 있었고, 굶주린 사람들은 급기야 서로 잡아먹기 시작했었는데요 어느 날, 칼을 든 남자들이 자신의 아기를 숨기려던 여자를 죽이고 아기를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한 노인이 나타나 칼을 넘기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노인이 아기를 대신 죽이려 그런다고 생각했지만, 노인은 대신 자신의 한쪽 팔을 잘라주며 차라리 이걸 먹으라고 해서 아기를 구해주었고, 이 광경에 여자를 죽이고 아기를 먹으려던 사내와 그 일당을 포함한 꼬리칸 사람들은 그를 숭배하며 지도자 삼게 되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이후 그를 따라서 자기 팔다리를 스스로 하나씩 잘라 바쳐 아무도 죽이지 않고 굶주림을 해결해오다 앞칸에서 단백질 블록을 제공하기 시작하며 멈추게 되었는데요 , 이 이야기에서 나온 노인 길리엄이고, 아기 에드가였습니다. 그리고 커티스 자신이 바로 칼을 든 남자였다고 고백하죠,

 

그사이 무슨일인지 윌포드가 저녁식사 초대를 했다며 엔진실에 문이 열리고 들어가죠 ,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사실 꼬리칸의 사람이 많아 질때마다 학살을 통해 인구감소를 하였고 그것이 바로 반란이였다는 것이죠 반란은 앞칸과 뒷칸끼리 계획된것이고 배후에이는 길리엄도 있었다고 말이죠 .....

 

윌포드는 커티스에게 새로운 열차의 주인이 될것임을 제안했으나 아이들을 엔진의 부품으로 사용하는것을보고 윌포드를 흠씬 패주고 엔진을 망가트립니다. 밖에서는 남궁민수가 폭탄으로 열차의 일부를 터트리게 되고 설국열차는 레일을 탈선하여 멈추게 되죠 .... 그리고는 요나와 초반에 납치된 아이 티미가 밖으로 나오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05.

끝으로...


■ 꼭 봐야하는 봉준호 감독 작품

처음 나왔을때 감독의 이름을 보지 못하고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 외국영화에 송강호 배우가 출연한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잘만들었다 ,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국내에서 이렇게 만들수 있다니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정말 옛날부터 화두가 되었던 계급 사회를 열차에 녹여 잘 표혔했던 영화 < 설국 열차 >는 현재 넷플릭스 설국열차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영화가 외국에서 많은 인정을 받아 국내제작이 아닌 외국제작으로 되는것은 처음이 아닌가하는데요 , 이런사례가 많이 나와 한국 영화의 우수성이 알려지면 좋겠네요 ~! 넷플릭스 설국열차를 보시기전 원작 국내 설국열차를 꼭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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