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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영화 <서바이벌 캠프> 줄거리/결말/지구멸망/해외반응/등장인물 ~!

by 푸른구미호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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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캠프

액션 , 스릴러


01.

생존의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곳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감독 : 파트리스 랄리 베르테
주연 : 기욤로렝, 마리 에블린 레사르 ,레알 보세 등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83

 

 

1. 생존을 미리 준비 하는 자들의 이야기로 신선한 소재 ~! 흥미롭다
2. 뻔하지만 뻔하지 않다 . 보면 알수 있음

1. 내용자체가 너무 급박하게 흘러가고 극단적이다

2. 누가 주인공이거냐...정말...


02.

줄거리


◆ 생존을 위한 도구가 칼이 되어 돌아오다

주인공 앙투안은 걱정이 많은 한 가정의 아빠였는데요 , 지구 멸망 또는 재난 시를 대비해서 딸과 유튜브를 통해 

생존훈련을 하면서 나날을 보냅니다. 유튜브에 등장하는 생존 전문가 알랭은 산속 깊은 곳에 자신만의 아지트를

가지고 있었고 영상을 통해 자신의 생존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었죠 

어느 날 알랭이 생존게임을 주최하게 되고 앙투안은 그곳에 지원해 캠프로 가게 됩니다. 

산속 입구 공터에 주차를 하고 눈가리개를 한 다음 생존 캠프로 알랭과 함께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여섯 명의 

지원자들과 만나게 됩니다. 엄청난 산속 깊은 곳에서 요새를 만들어 지내던 알랭은 그곳에 자급자족으로 

살 수 있도록 시설과 설비를 하였고 곳곳에 자신의 캠프를 지키기 위해 덫도 설치해 두었죠 

세상이 멸망해도 생존할 수 있다는 알랭은 자신과 생각이 같은 지원자들에게 노하우와 기술을 가르쳐 주게 됩니다.

총기 훈련부터... 폭탄을 만드는 방법까지....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모두가 위험에 빠지는데...


03.

관람 포인트 & 비하인드 

① · ②


 

■ POINT ①  지구 멸망

현재 2020년은 지구 멸망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 19 때문인데요. 

인간이 바이러스와 전쟁에 패배해 멸종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옛날부터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 멸망, 김탄허 스님의 일본 열도 침몰 예언 등등 많은 예언이 돌았지만

아직 현재까지는 실현된 게 없다는 게 사실이네요 ㅎㅎ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한 연구팀에서는 시뮬레이션 결과 각국이 코로나를 방치했을 경우

77억 명 감염, 사망자는 4천만 명에 이를 수 있었다는 예상치가 나오며 더 이상 웃어넘길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영화 <서바이벌 캠프>도 이런 멸망에 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현재 상황에 보시면 좀 더 몰입해서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

 

■ POINT ② 국내 생존 캠프

국내 생존 캠프는 현재 해병대 캠프가 유일합니다. 

각 시즌에 맞춰 인천 강원도 등 생존 훈련 캠프와 해병대 캠프를 통해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기업 임직원 , 학생들 대상으로 많이 신청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 해병대 캠프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식량 취득 , 생존법, 뗏목 제작 등 생존에 필요한 기술들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편하게 가는 캠프는 아니기에

... 재미 삼아 가시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ㅎㅎ 보통 1박 8만 ~ 2박 15만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영화 속 캠프는 비공식 캠프로 안전상 문제가 많은 내용이었죠 ㅠㅠ 좀 더 이런 이야기를 이해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04.

Warning

결말 / 스포


문제의 폭발훈련.... 훈련이 끝나고 프랑수아 (지원자 중 남자)가 폭탄을 옮기다가 폭발하며 사망하는

사고가 나게 됩니다. 살려보려고 애쓰지만 끝내 숨을 거두게 되고 모두 패닉에 빠지게 되죠 ㄷㄷ

몇몇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하지만 알랭은 자신의 요새를 경찰이 알게 되면 모두 쿠데타 , 테러로 

감옥에 갈 것이라 주장하며 말리게 되고 다들 좀 더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지원자들이 떨어져 있는 사이 알랭은 죽은 프랑수아를 장작더미 위에 태워버리게 되고 놀란 일행들은

그의 행동을 따지며 그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곳이 알려지면 안 되는 알랭은 그들을 총으로 위협하게

되고... 결국 흥분한 여자 안나의 다리를 쏘게 됩니다.  

알랭 +다비드 vs 지원자 4명의 상황 ~! 이들은 총을 피해 달아나게 되고 알랭이 곳곳이 만들어둔

생존 창고로 침투하게 됩니다. 하지만 곳곳에 치명적인 덫들이 있었고 지원자들은 하나둘 죽어 나가죠 

결국 앙투안과 군인 출신 여자 라셸만 남게 되고 생존 창고에서 총을 찾아 그들에게 반격하기 시작합니다.

앙투안과 라셸은 온 힘을 다해 자신들이 차량을 주차한 곳으로 도착 후 탈출을 시도하지만 기다리고 있었던

다비드에 의해 앙투안이 죽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라셸이 다비드를 죽이죠.. 더 이상 이모 든 것을 끝내려는 라셸은

오히려 알랭을 찾아 다시 캠프로 향하고 그의 생존을 위해 재배해놓은 농작물들을 태워 유인합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그들의 전투... 는 라셸의 승리로 끝나고 알랭은 자신을 두고 그냥 떠나라고 하지만

그는 그를 경찰에게 넘기기 위해 목숨만 살린 채 끌고 산을 내려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05.

끝으로...


■ 신선하고 킬링타임용이다

일단 넷플릭스 신작으로 공개된 <서 비이 벌 캠프> 처음 다큐?인 줄 알고 시청하였으나 ㅎㅎ 영화라서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정보가 거의 없었기에..... 보는 방법뿐이었죠 ㅎㅎ 하지만 신선한 생존이라는 소재로 처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구미를 당기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왠지 현재 상황과 맞물렸기 때문일까요 ㅠㅠ(코로나 19) , 하지만 점점 내용은 너무 세상의 멸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인..? 약간 광신도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그들의 과대망상이 불러낸 참혹한 상황에 대해 잘 전개해서 보는데 불편은 없었다. 하지만...? 갑자기 주인공을 죽여버리는 설정에 어이가 없긴 했으나 ㅎㅎ 이마저도 신선했던 1인 ㅎㅎ 나름 뻔한 내용의 결말이 보이는 영화였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신작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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