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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넷플릭스 추천영화 프랙처드 "사라진 가족....범인은 누구?"

by 푸른구미호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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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처드

스릴러 


01.

기억의 왜곡...

보이는 게 진실이 아니다..?


 

감독 : 브래드 앤더슨
주연 : 샘워싱턴, 릴리래이브,스티븐 토보로스키, 루시 카프리
관람등급 : 19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99분
아내와 사고로 다친 어린딸을 데리고 간 어느 병원.... 하지만 그곳에서 딸과 아내는 사라지고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들의 존재마저 부정한다. 
가족을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이야기...

 


02.

배우

샘 워싱턴


샘워싱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입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 아바타" 제이크 설리 역과 " 타이탄 "의 페르세우스 역으로 유명하죠 ~! 그다음 알 수 있는 작품은 터미네이터 4 등등 많은 작품들에 출연을 하였는데요 샘은 원래 배우가 될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가 시드니에 온 이유도 우연히 여자 친구 때문이었고 연극 관련 학교를 지원한 것도 친구를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웃긴 건 자신은 붙고 여자 친구는 예술학교에 떨어졌다는 사실... ㅠ ㅋㅋ 그 후로 샘은 NIDA를 졸업 후 연기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샘을 기억하기 시작한건 터미네이터 4부터였고 초 히트작 아바타에 출연하면서 그의 이름이 널리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 현재 출연 예정작으로는 아바타 2,3,4,5까지 출연 예정이라고 하는데 25년까지 첫 아바타의 명성을 이어갈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03.

 줄거리!!!

※스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화는 추수 감사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세가족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무엇인지 초반부터 부부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계속 암시하며 차량에서 다투는 아내와 남편....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던 남편 레이는 계속 신경이 곤두선 상태였고 아내도 서러움이 폭발하며 지지 않습니다. ㅠㅠ 그리고 곧 서로 폭발하며 아이가 있든 말든 싸우게 되죠 

불안 불안한 고속도로의 운행을 보여주는 레이, 마침 딸 페리가 자신의 음악 플레이어가 건전지가 떨어졌다며 사달라고 재촉을 하게 됩니다. 좀 숨을 돌릴 겸 휴게소로 들린 세 가족, 아내 조앤은 화장실을 가게 되고 레이는 차량 정리는 하고 있는데 그때!!!!! 페리의 비명소리를 듣게 됩니다.  급하게 뛰어간 레이는 사나운 들개가 딸 페리를 공사장 난간에서 위협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죠 , 레이는 개를 쫒기 위해 돌을 집어 들고 위협하지만 놀란 딸이 ㅠㅠ..... 공사장 난간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간발의 차로 딸을 놓친 레이는 정신이 들어 페리의 상태를 체크해보고 다행히 팔만 부런진 것을 확인 후 재빠르게 아내와 인근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들어선 병원은 계속 레이의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데요 무엇인가 느낌이 이 상한 이병원은 접수부터 상담까지 계속 이상한 행동들을 보여줍니다.

어렵게 진료를 마치고 의사의 진찰에따라 정밀 진단을 위하여 아내와 딸은 지하 CT촬영 장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 남편은 그런 아내와 딸을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습니다. 병원 분위기도 찜찜했는데 가족이 돌아오지 않자 레이는 병원 접수 대에가 물어보지만 접수한 적이 없다는 그들... 자신과 이야기했던 의사, 의료진들은 애초에 딸과 아내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주인공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기 시작합니다. 

혼란 속에 빠진 레이는 고민을 하는 도중 병원 구석에서 딸 페리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서야 이 병원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펼쳐지는 병원VS주인공 !!! 레이는 구석구석 병원을 뒤지면서 경악을 금치 못할 병원의 악행?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촉즉발 빨리 가족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과연 기억의 왜곡인가.. 아니면 이 병원의 음모인가...

영화 프랙처드였습니다.


04.

 감상평

 


스릴러 장르는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이기도 하죠 , 프랙처드 역시 좀 극과 극으로 나뉘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9점으로 본다면 평균적으로는 좋은 점수가 아닐까 합니다(넷플릭스 영화) 중에선 말이죠 

영화 시간도 99분 짧은 시간이라 지루하지도 않고 딱 킬링 영화로 적절하다고 할까요?!

개인적인 감상평은 오래간만에 넷플릭스에서 긴장감 있는 영화를 본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스릴러 영화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정말 밀당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장르 영화는 반전 때문에 시청자는 자신이 예상하는 스토리를 염두에 두고 보지만 이영화는 보는 내내 결말을 5:5로 어느 쪽에 치우쳐 예상하지 못하도록 줄다리기를 잘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인지 적절한 긴장감이 지속되고 몰입감도 컸다는 것은 큰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스토리는 앞서 말했듯이 예측 가능한 소재이기도 하나 그예 측을 중간중간 바꿔나가며 결말이 궁금하게 만들어 버리는 감독의 센스란... 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이러한 추리 / 스릴러 장르를 찾고 계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상 프랙처드 꿀잼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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